현아, 11.6. 컴백 예고? 패색왕 "오래 기다렸지 사랑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11.05 16: 56

가수 현아가 강렬한 이미지들을 담은 영상과 함께 특정한 '날짜'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컴백이나 새로운 소식 예고가 아니냐는 반응.
현아는 5일 자신의 SNS에 "This is HyunA's ________ (Trailer) 2023.11.06 6PM KST"란 글을 게재해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우리 아잉 오래 기다렸지 고맙고 사랑해"라고 덧붙여 팬들을 환호케 했다.
더불어 “Attitude”란 단어의 반복과 함께 현아의 애칭인 '패색왕' 이미지가 가득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의상을 입고 도발적인 퍼포먼스를 취하는 현아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전위적이고도 예술적인 감성이 묻어난다. 언제나 거침없고 개성 있는 자기 표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현아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케 한다.

“와아….역시 현아다 현아가 돌아온다”, “미쳤다 무슨 일이야”, “건강하게 컴백해줘서 고마워요”, “감동적이네 내일 기다릴게”, “이번에 또 어떤 새로운 현아를 보여줄지 너무너무 기대된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현아는 지난 해 8월 피네이션과 계약이 만료돼 현재 공식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이다. 최근 아티스트 산채와 함께 전시회 ‘시발점’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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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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