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 부부, 박수홍♥김다예와 동반 신혼여행 끝.."손송랜드" 달달 부부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11.05 17: 43

방송인 손헌수가 박수홍 부부와 함께 스위스 신혼여행을 마무리했다.
5일 손헌수는 “제목 손송랜드. 감독 김다예. 카메라 감독 박수홍. 음악 감독 김다예. 웃음 효과 박수홍. 주연 손헌수 송혜진”이라며 스위스 신혼여행에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손헌수는 결혼 후 아내와 함께 스위스로 신혼 여행을 떠났다. 신혼여행에는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함께 했다. 손헌수와 박수홍은 선·후배를 떠나 친한 형·동생으로, 신혼여행까지 부부 동반으로 떠나면서 의리를 다졌다.

손현수는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의 디렉팅에 따라 아내와 함께 카메라 안에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박수홍이 직접 촬영에 나섰고, 웃음 효과까지 주면서 행복한 신혼여행을 완성했다.
손헌수는 지난달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웨딩홀에서 7살 연하와 결혼했다. 아내는 관광광사에서 근무 중인 일반인으로, 손헌수와 2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었다. 손헌수는 “교과서에 나올 법한 분이다. 중의학을 배워서 부항 치료와 뜸 마사지까지 직접 해준다. 지금은 제가 그분을 더 사랑한다.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한다”고 말했다.
손헌수는 결혼식 후 “함께 해주신 분들,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격려해주고 인사 건네주신 분들. 모든 분들에게 보답하며 살겠다”고 인사했다.
결혼식을 앞두고 열린 박수홍 친형의 8차 공판에서 박수홍의 모친이 손헌수를 비롯해 박수홍의 주변인들에게 화살을 돌리며 머리채를 잡히기도 했다. 난데없이 머리채를 잡힌 손헌수지만, 결혼식을 행복하게 마무리하면서 신혼여행도 달콤하게 보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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