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하차 한다며?" 유재석, 섭섭함 폭발 ('런닝맨')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1.05 18: 41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하차를 발표한 전소민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님맨’에서 전소민 하차를 언급했다. 
이날 먼저 도착한 멤버 3인에 힌트 제공을 하기로 한 가운데 멤버 중 전소민이 1등으로 도착했고, 유재석과 양세찬이 뒤 이어 도착해 힌트를 받았다. 마침 유재석은 전소민을 보자마자 “너 하차한다며?”라며 다시 한 번 물었고 전소민은 “왜 모르는 척하나 아시지 않나”며 “아침에 기사 났다”고 말했다.

앞서 전소민의 하차는 지난달 23일 알려졌던 바. 막상 하차소식에 멤버들은 싱숭생숭한 듯 보였다. 각자 마이크 차는 것도 잊을 정도.유재석은 “내 기분이, 기분이 아니다 전소민”이라며 섭섭, 전소민은 “그러니 1등 시켜달라”고 하자 유재석은 “됐다,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넌 철저하게 꼴찌할 것”이라 응징해 웃음짓게 했다.
그 사이, 하하도 도착했다. 하하는 “난 그만 두면 안 된다”고 하자 유재석도 “넌 그만두면 안 된다 애가 셋이다”며 걱정, 이어 “나도 안 된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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