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브레 티에시(32)가 배우 마이클 B. 조던(36)과 하룻밤 인연을 맺었다고 충격 고백했다.
4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브레 티에시는 최근 넷플릭스 예능 ‘셀링 선셋’의 출연자들을 만나 “나는 마이클 B. 조던과 잠자리를 가졌다”며 자랑하듯 발설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이 크게 놀라며 얼굴에 손을 얹었다는 전언이다. 출연자 헤르난은 부러움을 표하며 “나는 지금 당장 너로 살고 싶다”고 말했다고.
그러나 마이클 B. 조던 측은 브레 티에시의 주장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브레 티에시는 앞서 미식축구선수 조니 맨지엘(31)과 2018년 3월 결혼했었으나 1년 후, 브레 티에시가 조니 맨지엘의 외도를 주장했다. 이에 두 사람은 2021년 11월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다.
브레 티에시는 가수 겸 배우 닉 캐논(43)과의 사이에서 2022년 6월 첫 아들을 낳았다. 현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사진을 게재하며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브레 티에시가 출연한 ‘셀링 선셋’은 2019년 시작된 넷플릭스 시리즈 예능으로 LA 최고의 공인 중개 회사, 오펜하임 그룹의 엘리트들이 모여 최고급 주택과 화려한 삶을 파는 중개인들의 삶을 그린다.
한편 마이클 B. 조던은 지난 1999년 HBO 드라마 ‘소프라노스’로 데뷔했으며, 영화 ‘블랙 팬서’(2018)를 통해 전세계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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