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국위기' 미쓰라진, 배우 아내와 단절? "사랑 식었다" [Oh!쎈 예고]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1.07 05: 54

'동상이몽2' 에서 미쓰라진이 아내 권다현과 함께 출연, 최초공개를 예고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미쓰라 진 출력을 전했다. 
이 예고편에서는 새 멤버로 합류를 알린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가 배우이자 아내인 권다현과 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아들 이든 군과의 세 식구 일상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
과거 미쓰라진은 한 영화 시사회에 권다현과 손을 잡고 깜짝 등장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이후 2015년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결혼 6년 만인 지난 2021년 아들 이든 군을 품에 안았다. 
그랬던 두 사람이 어느 덧 결혼 9년차가 됐다고.  이들은 편안해진 9년차 부부 모습을 보였는데,아내가 아들과 침대에서 자고 있을 때 미쓰라진은 홀로 아이 침대에서 취침했다. 다음날 아침도 같이 먹어도 살벌한 모습. 휴대폰만 보는 단절에 갇힌 부부였다.  
인터뷰에서 권다현은 "남편의 90%는 일, 가족이 10%, 사랑이 식은 느낌? 유령이 된 것 같아 벽에다 말하는 느낌이다"며 토로했다. 미쓰라진에게도 아내는 "일을 저녁에 해라, 가족과 시간 보내자"고 했으나미쓰라진은 "그럼 난 잠을 언제 자나"며 대답, 권다현은  "진짜 끝이 안 난다"며 포기하더니  "인생은 타이밍, 날 놓치겠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과연 파국 위기에 놓인 두 부부의 현실고민은 무엇일지 예고했다. 연예계 대표 ‘미녀와 야수’ 부부 미쓰라진, 권다현의 결혼 생활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최초 공개된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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