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 K-POP 시장에 새로운 컬러를 더한다는 각오로 출격한 그룹 휘브(WHIB)의 데뷔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휘브가 내일(8일) 싱글 앨범 ‘Cut-Out’(컷-아웃)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 8인조로 구성된 휘브는 데뷔 전부터 글로벌 K-POP 팬들과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자신감과 자신들만의 컬러를 찾아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팀명으로 가요계에 출격하는 휘브의 데뷔 앨범이 기대되는 이유를 짚어본다.
■ 8인 전원 비주얼+실력 다 되는 하이엔드 보이그룹의 등장
총 4종의 콘셉트 포토를 통해 폭넓은 비주얼 스펙트럼을 보여준 휘브는 멤버 공개부터 전원 출중한 미모를 자랑하며 차세대 ‘비주얼 쇼크’ 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일에는 더블 타이틀 ‘DIZZY’ 뮤직비디오를 선공개, 유쾌한 에너지와 8명의 빈틈없는 칼군무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을 뽐내기도 했다.
■ 더블 타이틀로 보여줄 ‘반전미’ 흑과 백 넘나드는 퍼포먼스 예고!
휘브의 첫 싱글 앨범 ‘Cut-Out’에는 ‘BANG!’과 ‘DIZZY’ 더블 타이틀이 수록됐다. ‘BANG!’은 마침내 세상에 나온 휘브의 당찬 포부와 용기를 담은 곡으로 와일드하고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곡이다. 안무에는 KASPER(캐스퍼)가 참여해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반면 톡 쏘는 탄산음료처럼 청량하고 경쾌한 에너지를 담은 ‘DIZZY’는 반복되는 가사와 중독적인 멜로디로 뮤직비디오 공개 후 5일 만에 500만 뷰를 달성했다. ‘DIZZY’의 안무에는 위댐보이즈의 바타가 참여, 곡의 매력을 배가하는 유쾌한 안무를 완성시켰다.
이처럼 ‘Cut-Out’은 WHITE와 BLACK의 합성어인 휘브(WHIB)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은 앨범으로 흑과 백을 넘나드는 휘브의 반전미가 관전 포인트다. 더블 타이틀과 함께 전혀 다른 장르의 퍼포먼스를 준비한 휘브의 자신감이 돋보인다.
■ 화려한 데뷔쇼! ‘휘브 뮤지엄’(WHIB MUSEUM)으로 무한 매력 검증
휘브는 지난 달 31일 첫 방송된 SBS M, SBS FiL ‘WHIB DEBUT SHOW : WHIB MUSEUM’(휘브 데뷔 쇼 : 휘브 뮤지엄)으로 데뷔 열기를 더하고 있다. 첫 번째 코너인 ‘셀프 도슨트’에서 휘브는 자신의 프로필과 특기를 소개하고 이를 검증하는 시간을 가지며 8명이 가진 개성과 매력을 드러냈다.
멤버들의 남다른 예능 감각과 톡톡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휘브의 데뷔쇼 ‘휘브 뮤지엄’은 이후 화려한 단체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쇼케이스관, 사라진 컬러를 찾아 떠나는 휘브의 모험을 담은 리얼리티관을 통해 글로벌 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한편 휘브의 싱글 앨범 ‘Cut-Out’은 8일(수)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같은 날 진행되는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nyc@osen.co.kr
[사진] 씨제스 스튜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