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이혼 발표→평화로운 일상 계속..."글 써야지" 여유 '가득'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11.07 10: 42

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발표 당일에도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안현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너무 맛있는 커피와 케이크. 겨울에 노트북 들고 와서 글 써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페에 앉아 책을 읽고 있는 안현모의 모습이 담겼다. 가을 풍경을 뒤로한 채 독서 삼매경에 빠진 안현모의 모습이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OSNE=김성락 기자]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미스지 컬렉션 청담 사옥에서 한 패션 브랜드의 24 S/S 컬렉션 쇼가 진행됐다. 방송인 안현모가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0.19 / ksl0919@osen.co.kr

이날 안현모는 브랜뉴뮤직 대표인 라이머와 이혼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5월 파경을 맞았으며, 별거 기간을 거치며 이혼 조건 등을 협의했다고.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브랜뉴뮤직 측은 OSEN에 “라이머와 안현모가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좋은 동료로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며 이혼소식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2017년, 5개월여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과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 동반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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