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음반·음원 다 잡고 5세대 아이콘 등극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3.11.07 20: 00

컴백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국내외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뜨거운 컴백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지난 6일 오후 6시에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MELTING POINT (멜팅 포인트)’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11월 7일 오전 11시 기준)  미국, 캐나다, 일본, 인도, 프랑스, 브라질 등 28개 국가/지역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음반뿐 아니라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타이틀곡 ‘CRUSH (가시)’를 비롯 'MELTING POINT', 'Take My Hand (테이크 마이 핸드)', 'Kidz Zone (키즈존)', 'Good Night (굿나잇)' 등 전곡이 발매와 동시에 멜론 HOT 100의 20위권에 진입했고, TOP 100 차트에도 동시 진입했다. 

특히 발매 30일/100일 이내의 신규 곡을 대상으로 최근 1시간 이용량을 반영한 차트인 ‘HOT 100’에서 타이틀곡 ‘CRUSH (가시)’는 10위로 진입해 2위까지 상승했고,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실시간 TOP100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가파른 인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CRUSH (가시)’의 공식 뮤직비디오는 약 18시간만에 200만 조회수를 돌파,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글로벌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MELTING POINT'는 지금 이 순간, 제로베이스원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각 곡에 담아냈다.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로 '청춘의 찬란함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이라는 테마를 통해 내면의 이야기에 집중했다면, 제로즈의 믿음으로 '녹는점(MELTING POINT)'에 도달한 아홉 멤버는 단단한 자기 확신을 바탕으로 직접 행동에 나선다.
제로베이스원은 제로즈의 사랑으로 꿈을 찬란하게 피워낸 아홉 멤버가 이제는 제로즈를 위해 더 단단한 존재가 되어 그들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다짐을 담은 신곡 ‘CRUSH (가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seon@osen.co.kr
[사진]웨이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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