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우먼 파이터2’ 하리무의 엄마가 대기실을 찾아 응원을 했다.
7일 전파를 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서는시 '우승 크루 탄생기'를 공개했다.
파이널 스페셜 스테이지 연습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오랜만에 만난 8크루는 반가운 모습을 보이며 화기애애하게 연습을 했다. 연습을 하던 루키계급은 첫인상 투표를 하기도. 화났을 때 무서울 것 같은 사람에 대해 예니초와 레디가 2표씩을 받았다. 다음 질문은 여기서 제일 안 씻을 것 같은 사람이었고, 구슬이 1위를 차지했다. 구슬은 “추잡하지마 이유를 듣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리더 계급인 바다는 열심히 연습을 하던 부리더 계급의 춤을 따라했다. 댄서들은 “카메라 없다고해서 쌩얼로 왔는데 너무 한 거 아니에요?”라며 카메라를 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미나명과 함께 춤을 추던 리아킴은 “나 눈물나 어떻게”라고 말하기도. 리아킴과 잘 맞는다는 말에 미나명은 “눈 감고도 맞추죠. 그래서 안 외워왔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리아킴은 “왜 이렇게 잘맞냐”라고 말하기도. 리아킴은 미나명의 춤을 보고 “오랜만에 췄는데 너무 잘 맞아서 서로 놀랐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댄서들은 슬릭백 챌린지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댄서들은 연습실을 돌며 미친듯이 슬릭백을 했다. 바다는 안무 연습보다 열심히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파이널 사전 녹화를 위해 모인 댄서들. 바다의 섹시한 모습에 댄서들은 감탄했다. 바다는 “완전 퀸”이라고 말했고, 댄서들은 “더 벗어재껴야할 것 같은데”라고 말해 바다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잼리퍼블릭은 한국 팬들에게 받은 선물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케이크, 도넛, 그리고 한식 도시락에 감탄했다.
한편, 대기실에 하리무, 하리무의 엄마, 하리무의 이모가 등장해 엄청난 성량을 자랑했다. 하리무는 “제가 왜 이렇게 시끄러운지 아시겠죠? 저는 시끄러운 게 아니라 목소리가 큰거예요. 타고난 성대가 건강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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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