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홍김동전’ 주우재가 우영의 연애 상대를 깜짝 폭로해 눈길을 끈다.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KBS 비드라마 중 최고의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KBS 2TV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 특히 ‘수저게임 리턴즈’가 제280회 ‘이달의 PD상’ TV 예능 부문을 수상했으며, 최근 프로젝트 그룹 언밸런스로 음원 ‘NEVER’를 발표하는 등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9일(목)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홍김동전’ 60회는 ‘수능 대비 훈련’으로 1교시 논술시험, 2교시 평정심 훈련, 3교시 영어 영역을 치룬다. 이 가운데 평정심 훈련을 위한 ‘뒷담화 게임’에서 멤버들이 거침없는 폭로를 통해 서로의 감정을 요동치게 만들면서 폭소를 유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뒷담화 게임’이 시작되자 주우재는 “뒤끝 없는게 ‘홍김동전’의 스타일이지”라며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가든 깔끔하게 게임을 받아들이자고 제안해 24금 수위의 게임을 예고한다.
이에 우영의 차례가 오자, 멤버들은 눈을 빛내며 기다렸다는 듯이 ‘막내 잡이’를 이어간다. 이 가운데 주우재가 돌연 우영의 연애 상대를 폭로해 이목을 끈다. 주우재는 “(우영이) 택연 씨랑 결국 사귄대”라며 2PM의 같은 멤버인 우영과 택연의 사랑(?)을 알리며 화끈한 시작을 알린다.
이에 김숙은 “우영이 집에 있던 골동품 싹 다 훔친 거야”라며 우영 집의 벽면을 가득 채운 약 8천 장의 LP판이 모두 훔친 것이었다는 ‘우영 도벽설’을 제기한다고. 급기야 조세호는 우영이 수조 안에 있던 물고기까지 훔친 적이 있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한다.
홍진경은 우영을 향한 김숙의 폭로에 “나 못 하겠어. 진짜 미쳤나 봐”라고 소리치며 웃음을 참지 못하고 벌떡 일어났다고. 홍진경까지 아찔하게 만든 멤버들의 아무말 잔치의 대향연이 담길 ‘홍김동전’ 본방송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한편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 2TV ‘홍김동전’은 웨이브 신규유료가입 견인 콘텐츠 예능 부문 4위(4월 3일 기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 기준 예능 출연자 화제성 부문 조세호, 주우재, 홍진경, 김숙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최근 공중파에서 사라지고 있는 2030 세대를 사로잡은 예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김동전’은 이번주 목요일(9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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