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친언니' 김연정, 11일 결혼..'우월한 유전자' 뽐낸 웨딩화보 공개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3.11.09 09: 12

배우 김유정의 친언니로 알려진 김연정이 오는 11일 결혼을 발표했다.
8일 김연정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저희 결혼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들 잘 지내시죠? 11월 11일 저희 결혼합니다. 이렇게 빨리 결혼 소식을 들려드릴 줄이야…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결혼소식이라 쑥스럽기도 하고 부담이 되시진 않을까 걱정돼 연락을 못 드린 분들이 많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너무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 연락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다는 분들께도 감사인사 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부터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저희 부부의 새로운 출발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김연정의 웨딩화보도 공개됐다. 우월한 유전자를 입증하듯 인형같은 미모로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결혼 축하한다" 등 축하 댓글을 쏟아냈다.
한편 김연정은 동생 김유정과 함께 KBS2 '해피투게더'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7년에는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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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연정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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