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 (여자)아이들 슈화 자리 꿰찼다..굴착기까지 모는 걸그룹(워크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11.09 18: 19

아이돌 버전의 ‘워크맨’이라 불리는 ‘워크돌’에 우주소녀 다영이 특별 MC로 나선다.
(여자)아이들 슈화 대신 특별 MC로 출연하게 된 다영이 체험할 일일 아르바이트는 굴착기 기사로 활동하는 것이었다. 오늘(9일) 공개되는 ‘워크돌’에서는 시작 전부터 굴착기와의 인연 등 TMI(too much information)를 방출하며 예능 블루칩다운 모습을 보인 다영의 모습이 담긴다.
다영은 아르바이트를 하기 전 이틀 동안 직접 이론과 실기 교육을 이수하고 실습까지 마쳐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3t 미만)을 취득하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굴착기로 경사로 정주행과 최대 난이도의 버킷 교환까지 성공해 당당해진 다영은 일을 가르쳐 줄 일일 선배와 농장주를 만나러 업무 현장으로 향했다.

1200평 농장에서 퇴비를 옮기는 작업을 시작으로 땅을 갈아서 밭 만들기, 대파 심기, 수로 파기 등 험난함이 예상되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지만 다영은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작업을 이어가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도 엔도르핀을 전해주었다고.
또한, 다영의 굴착기 실력과 야무진 일솜씨를 본 농장주와 선배 모두 “정말 잘한다. 밥값 다 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알려져 다영의 실력은 어느 정도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SLL에서 제작하는 한국의 특별한 JOB을 리뷰하는 아이돌의 K-알바 체험기인 ‘워크돌’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유튜브 워크맨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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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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