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아내 윤혜진이 딸과의 코미디 일상을 공유했다.
9일 윤혜진이 개인 계정을 통해 "그 냥 막 냅다 지르는거지 모 노래 머 할줄아나 #레베카 본 적없는 #엄댄버 아니 비장하지 말라고 제발"이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알고보니 딸이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듯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 이지혜는 윤혜진 반응에 "표정 너무 예리한척하지말라고 ㅋ"라며 폭소, 윤혜진은 "보였지? 심사위원 포스"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실제 뮤지컬 배우 출신 김호영은 "난 엄죤에게서 가능성이 보임"이라 말하자, 윤혜진은 "아 김호영말은 또 믿기는데"라고 동조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엄지온 양을 두고 있다. 지온 양은 올해 11살인데 170cm의 엄마 윤혜진의 키를 따라잡아 놀라움을 안기기도. 11살에 170cm 가까운 키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윤혜진은 딸 지온 양의 폭풍성장을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남다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지온 양이 앞으로 어떻게 자랄지 기대가 모아진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