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 육아맡기고 용돈도 안 준다고? "돌봄 이모님이면 어마어마' ('금쪽')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1.10 20: 38

 ‘오은영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오은영이 모친에게 육아비용을 주지안은 부부를 꼬집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같은 내새끼'가 그려졌다. 
이날 금쪽이 부모가 출연, 할머니도 함께 출연했다. 4세 금쪽이가 통제불가할 정도로 할머니한테까지 공격성을 보인다는 것.

3대의 일상을 확인. 부친은 아이와 숫자놀이를 했고, 이를 본 오은영은 “시간만 때우는 느낌, 작은 단위부터 자세하게 가르쳐야한다”며 진심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야한다고 했다.
특히 할머니도 육아를 많이 돕고 있었다 모니터를 멈춘 오은영은 “부부가 육아를 내가 할 일이라 생각하지 않아, 할머니 뒤에 숨는 느낌”이라며 부모가 주도적으로 육아를 하지 않는 상황을 꼬집었다.
혹시 육아비용을 드리고 있는지 묻자,  두 부부는 “용돈은 드리는데 육아비용은 드리지 않고 있다”고 했고 패널들도 “돌봄 이모님이면 가격이 얼만데, 꼭 육아비용 꼭 드려야한다”며 강조했다.
한편,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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