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이상화의 카페를 소개, 으리으리한 내부가 눈길을 끌었다.
10일, 강남이 채널을 통해 '상화 없는 상화 카페에서 개업식하다가 걸렸습니다'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제작진은 낯선 카페에 있는 강남을 발견, 강남은 “제대로 쫓겨났다 당분간 집에서 촬영을 못하는 상황”이라며“그래서 우리 가족, 상화씨를 위해 장소를 섭외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어떤 공간인지 묻자 강남은 “카페, 이상화 카페다”며 실제 이상화가 운영하고 있는 초럭셔리한 카페를 소개,강남은 “한 몇개월 전부터 하고 있다 나도 한 20%. 상화 80% 지분의 카페다”고 소개했다.그래서 인지, 강남은 카페 안으로 못 들어가는 모습. 강남은 “들어갈까?”라며 눈치보더니 “왜 떨리지?”라며 긴장했다.
이어 카페를 소개했다. 이상화 취향의 깔끔하고 모던한 내부가 인상적인 모습. 강남은 “어차피 청소해야하는 이곳에서 철판 아이스크림 촬영을 하겠다”며 “근데 다음주에 또 (쫓겨나서) 다른데 옮길 순 있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앞서 강남은 한 방송에서 이상화가 재산이 원래 많았다고 언급, 통장 서류를 정리하던 과정에서 그의 재정 상태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강남은 "이상화에게 "우리 통장 합칠까?'라고 먼저 말했더니. 내 통장을 보고는 '굳이? 괜찮을 것 같아'라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던 바.
심지어 결혼식 비용도 이상화가 다 냈다고. 강남은 제가 '크게 해야 한다. 내가 (비용을) 낼 테니 크게 하자'고 했다. 그런데 사촌동생들이 처음으로 축의금을 받아서 그런지 축의금 명단을 제대로 작성을 안 했다"며 "결혼식 끝나자마자 축의금이랑 현금 모아서 내야 하는데 낼 수가 없어서 이상화가 계산을 다 했다"고 설명했다. 강남은 "'내가 이따가 줄게' 했는데 4년째 체납 중"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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