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이 상금 2억 5천만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하석진이 3년 만에 출연한 가운데 최근 상금 2억 5천만원을 받은 소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석진은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에 최종 우승하면서 상금 2억 5천만원을 받은 이야기를 전했다. 전현무는 "이상한 게 상금을 받고 나서 연락이 안되더라"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그 기사를 보고 연락한 게 더 소름 돋는다"라고 말했다.
하석진은 상금 2억 5천을 받으면 뭘 할거냐는 질문에 "나에게는 그 돈이 돈 같지 않고 트로피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감탄하게 했다. 코드쿤스트는 "처음 들어보는 표현이다"라며 감동했다.
또,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전현무가 이주승의 뮤직비디오를 뺏어서 찍은 이야기를 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키는 "그만 좀 뺏어라"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내가 너무 좋아하는 노래라서 그렇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석진은 "하석진은 한강뷰가 보이는 집에서 일어났다. 하석진은 "처음 나온 게 9년이 넘었다"라며 "올해로 독립한 지 만 10년이 넘어간 것 같다. '나혼산' 시청자분들을 만난 건 반갑지만 약간의 쓸쓸함을 갖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석진은 아침부터 커피가루를 갈아서 정성스럽게 커피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하석진은 "커피 라이프가 업그레이드 됐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원래 석진이는 아침에 맥주였다"라고 말했다. 하석진은 "생활 방식을 고통을 줄이는 방법으로 가고 있다. 요즘은 다른 사람들처럼 라테로 하루를 시작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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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