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내 꿈은 밖에서 목욕하는 것" 주택살이 로망 야외욕조 공개! ('나혼산')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11.11 00: 48

박나래가 야외 욕조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동파, 외풍을 막으며 월동준비에 나선 가운데 주택살이 로망으로 야외 욕조를 공개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정원 관리를 위해 원예 상점에 방문했다. 박나래는 "작년에 월동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심었던 게 다 죽었다. 그래서 새로 다 심었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간 건강에 좋고 헛개나무 묘목이 추위에 강하다는 이야기에 바로 구매를 결정했다. 

박나래는 샤인머스캣 묘목을 보고 키를 떠올렸다. 키는 "나는 그냥 산 상태로 나무 작대기가 됐다"라고 샤인머스캣 묘목 근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월동준비를 하며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눠 잠복소와 부직포를 구매했다. 
박나래는 "저희 집에 돌이 좀 필요하다"라며 "바닥에 돌을 깔려고 한다"라며 붉은 화산석을 20포대를 구매하겠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박나래는 수선화도 구매했다. 박나래의 트렁크는 이미 만석으로 가득 찼다. 
박나래는 "작년에 첫 주택살이를 하면서 동파에 시달렸다"라며 "냄새가 날까봐 친구네서 씻었다. 녹화할 때도 못 씻었는데 현무오빠는 모르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왜 모르냐. 나 그때 입으로 숨쉬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외풍이 너무 심하다. 그래서 라디에이터를 샀다. 그러면서 난방비 폭탄이었고 한창 때 난방비가 100만원까지 나왔다. 주방이랑 안방만 켰는데도 그랬다. 그러니까 너무 화가 나더라"라며 "춥게 살았는데 난방비가 많이 나오니까 화가 났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외풍과 동파를 막겠다고 선언했다. 
박나래는 창문에 방풍지를 붙이고 부엌 외풍 관리에 나섰다. 박나래는 "부엌이 제일 춥다"라고 말했다. 부엌에 큰 창이 있어 외풍이 심한 것. 박나래는 부엌 방풍지 작업까지 완벽하게 마쳤다. 
한편, 이날 박나래는 주택살이 로망이었다며 야외 욕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내 꿈은 야외에서 샤워하는 거였다. 간섭이나 규범, 억압을 깨고 하늘을 보면서 씻고 싶었다. 그걸 실현하고 싶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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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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