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드림아카데미', 아리아나 그란데 히트곡 담은 보너스 영상 공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3.11.11 15: 32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 최종 10인이 보너스 퍼포먼스 영상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하이브 x 게펜 레코드는 하이브 레이블즈 플러스 유튜브 채널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드림아카데미 참가자들이 아리아나 그란데의 히트곡 ‘Break Free’에 맞춰 안무를 펼치는 퍼포먼스 영상을 11일 공개했다. Break Free는 2014년 발표돼 빌보드 ‘핫 100’ 4위에 오른 곡으로, ‘진정한 나로 자유롭게 살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밝고 경쾌한 노래다. 
이번 퍼포먼스는 드림아카데미 참가자들이 그동안 열띤 성원과 지지를 보내 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팀을 나눠 경쟁을 펼쳤던 드림아카데미의 기존 콘텐츠와는 달리 참가자들이 하나의 그룹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퍼포먼스의 안무는 하이브 x 게펜 총괄 크리에이터를 맡고 있는 손성득 이그제큐티브디렉터가 총괄했다. 손 디렉터의 오리지널 안무에 맞춰 참가자들이 선보이는 수준 높은 ‘칼군무’가 이번 영상의 관전 포인트다.
이번 퍼포먼스는 자신감 넘치는 원곡의 분위기는 살리면서 손동작을 강조한 포인트 안무를 중심으로 드림아카데미 참가자들이 지닌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잘 드러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드림아카데미 참가자들 간의 유대감을 강조한 안무 또한 포함됐다.
하이브 관계자는 “피날레에 앞서 팬들을 위해 참가자들이 한 마음으로 멋진 무대를 준비했다”며 “보너스 퍼포먼스가 드림아카데미를 응원해 준 팬들에게 건네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드림아카데미 최종 데뷔조가 결정되는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 더 라이브 피날레'(The Debut: Dream Academy - The Live Finale) 무대는 오는 18일 오후 12시(한국시간),  미국 할리우드 XR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하이브 x 게펜 레코드의 아티스트로 데뷔할 참가자의 면면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라이브 피날레 무대에 오를 10인의 참가자는 다니엘라(미국), 에밀리(미국), 에즈렐라(호주), 라라(인도), 마농(스위스), 마키(태국), 메간(미국), 사마라(브라질), 소피아(필리핀), 윤채(대한민국)다. 
라이브 피날레 무대는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일본 ABEMA, 위버스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된다. /seon@osen.co.kr
[사진]하이브x게펜 레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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