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것 같아요!" 이정하X설윤X영훈, '음중' 3MC 'Love Lee' 그 자체 [Oh!쎈 리뷰]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11.11 15: 53

'쇼! 음악중심'에서 배우 이정하와 보이그룹 더보이즈의 영훈, 걸그룹 엔믹스의 설윤이 새로운 3MC 라인업으로 산뜻한 매력을 뽐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약칭 음중)'에서는 더보이즈의 영훈, 엔믹스의 설윤과 배우 이정하가 3MC를 맡았다.
이날 '음중'에서는 새로운 3MC 영훈, 설윤, 이정하가 악뮤(AKMU)의 히트곡 '러브 리(Love Lee)'로 특별 무대를 꾸몄다. 곡 분위기처럼 산뜻하게 사랑스러운 세 사람의 모습이 연방 감탄을 자아냈다. 

먼저 '음중'을 지켜왔던 설윤은 "앞으로 저와 함께 '음중'을 이끌어갈 새로운 가족 영훈, 정하 환영한다.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함께 저희가 꾸민 스페셜 무대로 인사드렸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영훈은 "열심히 연습한 보람이 있다", 이정하는 "너무 행복해서 날아갈 것 같다"라고 화답했다. 이정하의 출연작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속 비행 초능력을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가 웃음을 자아냈다. 
영훈은 "이번에 '음중' 가족으로 함께 하게 돼 너무 떨리고 긴장된다. 시청자 분들께 제 멋진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인사했고, 이정하는 "꿈만 같다. 많이 긴장되지만 웃음 잃지 않고 할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덧붙였다. 
1997년생인 더보이즈 영훈과 1998년 2월생인 이정하는 동갑내기 친구로 '음중' 3MC로 우정을 쌓게 됐다. 이에 영훈은 "우리 정하는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눈웃음이 너무 예쁘다. 사랑스러운 매력에 제가 푹 빠졌다"라며 이정하 특유의 눈웃음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이에 이정하는 "우리 영훈이는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에 성격까지 멋지다. 좋은 친구를 만난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라고 화답했고, 또 한번 "저 날아갈 것 같다. 잡아달라"라고 퍼포먼스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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