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성균관대 학사모 썼다..얼짱 다운 동안 셀카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3.11.12 13: 34

배우 구혜선이 성균과대학교 졸업사진 인증샷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졸업사진 찍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졸업 가운을 입고 학사모를 쓴 구혜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원조 얼짱 다운 구혜선의 커다란 이목구비와 미모가 눈길을 끈다.

현재 구혜선은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재학중이다. 2011년 입학했으나, 연예계 활동으로 휴학을 한 후 2020년 복학했다.
구혜선은 지난 3월 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해 만학도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며 "성균관대 11학번이고 영상학과 4학년이다. 8년 정도 휴학을 했고 올해 졸업하면 대학원을 갈 예정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교수님이 나보다 어릴 때도 있다. 원래는 예대를 다니다가 자퇴를 했는데 영화감독을 하다가 더 공부가 필요한 것 같아서 시험을 보고 11학번으로 다시 들어갔다"라며 "올해 내가 마흔인데 지금 입학한 신입생은 20살이다. 성실해야 할 것 같아서 학교 제일 먼저 오고 불 켜놓고 교수님 컴퓨터도 미리 켜놓는다. 전액 장학금을 받은 적 있는데 다른 친구에게 양보했다”라고 전했다. /mk244@osen.co.kr
[사진] 구혜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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