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홍천 별장, 팔 생각 없다..인테리어만 1년 반 걸려” (‘피식쇼’)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3.11.12 19: 49

모델 한혜진이 다이어트 팁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유튜브 채널 피식 대학에는 ‘한혜진에게 기안84의 연예대상 수상 가능성을 묻다’ 영상이 공개됐다.
1999년부터 모델 일을 시작해 24년 정도 됐다는 한혜진은 키 크는 법에 대해 묻자 “이른 저녁에 침대로 가서 잠을 많이 자는 거다. 그리고 많이 먹어라”라고 답했다.

이에 이용주는 “솔직히 유전자다”라고 반박했고, 한혜진은 “부모님들이 키가 그렇게 크진 않으시다. 내 남동생도 그렇다. 동생이 나보다 조금 작다. 잠 자는 게 열쇠다”라고 강조했다.
다이어트 팁에 대해서는 “절대 한 종류의 음식만 먹지 않는다. 그렇게 먹는 건 되게 위험하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게 생각을 많이 해야 된다. 점심 저녁 안주 메뉴를 선택하기 전에 두 번은 생각하고 골라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최근 홍천에 별장을 지어 화제를 모은 한혜진은 “거의 일주일에 3번씩은 간다. 거기 가서 청소하고 술 마시고 그런다”고 밝혔다.
인테리어를 자신이 다했다며 “진짜 힘들었다. 거의 1년 반이 걸렸다. 내가 모든 걸 다 골랐다. 심지어 문고리나 후크 조명 전부 다. 너무 힘들었다. 집을 팔 생각은 없다. 내 드림하우스다”라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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