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이 메인으로 미는 도리뱅뱅이 스페인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12일 전파를 탄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스페인 1호점 '반주’의 장사가 계속됐다.
앞서 메인 요리로 미는 도리뱅뱅이 잘 팔리지 않아 백종원은 가격을 내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리뱅뱅은 잘 나가지 않았다. 마침 한 가족이 등장했고, 메뉴판에 있는 6개의 메뉴를 모두 주문했다.
바게뜨와 쌈장이 먼저 나왔고, 처음 접하는 한국 소스를 맛본 어른들은 맛있다고 감탄했다. 반면 아이들는 “저는 별로 입맛에 안 맞아요”라고 말하며 매운맛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메인 요리인 도리뱅뱅이 나왔고, 먼저 맛을 본 어른들은 “소스가 정말 인상 깊지 않아?” “완전 최고”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엔초비가 싫다던 아이들도 도리뱅뱅을 먹고 “짱 맛있다” “더 먹고싶어요”라는 좋은 반응을 보였다.
다음 요리인 찜닭과 닭갈비를 먹은 가족들은 역시 맛에 감탄을 하기도. 가족들이 꼽은 최고의 음식으로는 등갈비찜이었다. 등갈비가 최고의 메뉴라는 말에 현지 알바생은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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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사천재 백사장2'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