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깻잎 채널
인플루언서 유깻잎이 자신의 채널을 통해 놀랍도록 달라진 얼굴을 공개했다.
13일 유깻잎은 자신의 계정에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여성은 살짝 멍이 들고 붕대를 감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른 바 수술을 한 듯하다. 이후 나온 영상에서는 화려한 이목구비와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는 유깻잎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깻잎은 "이랬는데 요래 됐그등예!!!!!!!"라면서 "붓기 관리"라며 달라진 자신의 모습이라고 인정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무리 붓고 안 붓고 차이여도 저렇게까지?", "정말 놀랍다" 등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사진> 유깻잎 채널
유깻잎은 지난 9월 가슴 성형, 안면 윤곽, 지방이식, 볼 패임 제거 등을 받았다고 고백하면서 솔직한 행보를 보였다. 여기에 다이어트 성공으로 볼살 등이 쪽 빠진 미모를 선보이고 있다.
SNS 상에서 늘 화제를 몰고 다니는 유깻잎은 올 여름 본명 여부, 성형, 남자친구와의 재혼설 등 자신의 일상 궁금증 전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당시 유깻잎 유튜브 채널에 '헐 언니 본명도 유깻잎이에요? 나에 대한 추측 읽기'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 내용을 통해서다. 이날 팬들은 유깻잎과 Q&A 시간에서 활동명 본명인지 질문이 올라왔다. 유깻잎은 "유깻잎이 본명이면 '세상의 이런 일이'에 나오지 않았을까"라며 웃음지었다.
또 성형으로 화제가 됐기도 했던 유깻잎. 과감하게 이를 공개한 바 있다. 이에 유깻잎은 "솔직하게 저도 사람이라 제 얼굴이 만족될 때가 있다"며 "그날따라 여드름, 색소침착 등이 보이지 않고 괜찮아 보일 때 아침에 거울을 보고 예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매일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사진> 유깻잎 채널
이어 청순한 외모인 유깻잎은 욕도 많이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당연히 상황에 구분 지으면서 한다. 편한 사람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집에서, 친구랑 쌍욕도 할 때도 있다"며 "하지만 밖에선 많이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팬들은 그런 유깻잎을 귀여워했다. 이에 유깻잎은 "귀엽진 않다. 남자친구 앞에서만 귀여운 사람, 남자친구가 항상 귀엽다고 해주기 때문"이라며 사랑꾼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자연스럽게 앞서 화제가된 웨딩화보도 언급됐다. 재혼설이 불거졌기 때문. 이와 관련 유깻잎은 "친구랑 웨딩드레스만 입고 찍은 우정 촬영. 결혼을 위해 찍은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또 소심할 것 같다는 추측에 "팬분들이나 저를 알아봐주시는 분들 등 모르는 분이 말을 거는 상황일 땐 소심해 보일 수 있다"며 "완전 내향적이고 집순이"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깻잎은 유튜버 최고기와 이혼, 이후 방송에 출연했으며 현재 이들은 각자 연인이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두 사람 슬하에는 딸이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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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깻잎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