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땅콩버터팩으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는 '와이프 앞에서 '땅콩버터'로 팩했습니다' 제목의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스탭은 강남을 보고 "오늘 얼굴이 깨끗하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강남은 "BB크림을 발랐다. 피부과 가서 시술을 받았더니 얼굴에 멍이 들어서 멍을 가리느라 BB크림을 발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이상화씨가 앞치마와 요리 모자를 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화는 "다이어트 중인 강남을 위해 다이어트 코스 요리를 준비했다"라고 대본을 그대로 읽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상화가 남편 강남을 위해 건강한 다이어트 음식을 준비하기로 한 것.
강남은 "구독자들은 강남이 많이 먹는 모습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화는 "잘 들었다"라고 바로 정리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강남은 이상화가 준비한 식사를 먹기 전에 격식있는 옷을 입는다며 이상화의 자켓을 입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화는 "식전 음료부터 만들겠다"라며 땅콩버터를 이용한 웰컴 주스를 준비했다. 이상화는 샐러드와 사과, 물, 땅콩버터를 넣어 주스를 준비했다. 주스의 맛을 본 강남은 표정을 구겼다가 눈치를 보며 "먹으면 먹을수록 맛있는 것 같다. 팔아도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상화는 닭가슴살을 넣은 월남쌈을 만들었다. 이후 코스요리를 마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강남은 "나는 아직 아쉬운 마음이 있다"라며 자신이 만든 메뉴 탄탄면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상화는 "머리를 콩 쥐어박고 싶다"라고 말했다.
강남은 탄탄면을 완성했고 건강식을 주장하던 이상화도 맛있게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남은 땅콩버터를 얼굴에 발라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상화도 결국 폭발에 강남을 막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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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