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사라졌다!”…‘용감한 형사들3’ 수사 혼돈에 빠뜨린 범인과의 숨바꼭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11.16 10: 51

 ‘용감한 형사들3’에서 범인과의 기막힌 숨바꼭질이 소개된다.
17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13회에는 조성현, 김희철, 박미혜, 강남수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이날 소개되는 사건은 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강력 사건 같다는 과학수사팀의 다급한 연락으로 시작된다. 신고자는 피해자의 여자친구로, 이별 통보에 자해 시도를 했던 남자친구가 오피스텔 원룸 현관 앞에 사망한 채로 발견된 것.

여자친구는 현관문을 등지고 누워있었기에 자해 순간을 보지 못했다 진술했지만 타살의 정황이 드러났다. 또한 여자친구는 현장에서 진술했던 내용과 당시 119 신고 상황이 달라지며 유력 용의선상에 오른다.
이와 함께 수사에 협조적이던 여자친구가 갑자기 연락이 두절됐고, 무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여자친구는 형사들의 추적을 피해 종적을 감췄다. 특히 여자친구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며 수사는 혼돈에 빠지게 됐다고. 여자친구의 행방과 함께, 그의 정체는 누구였는지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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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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