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이 절친과 함께 홍콩 여행을 즐긴 가운데, 27년지기 친구도 몰랐던 사실을 고백했다.
16일, 강수정이 개인 채널을 통해 '자유만끽 홍콩댁! 절친 홍콩소환해 삼총사 합체 (ft. 문피디?)'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강수정은 ‘절친 3인방 중에 한국에 있는 세윤이를 홍콩으로 소환했어요 이제 남은 건 삼총사 완전체로 신나게!! 재밌게 봐주세요 :)’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강수정은 “27년지기 절친과 함게 홍콩에서 3박4일 재미난 여행기”라며, 절친과 얘기를 나눴다. 알고보니 대학교 동창생. 강수정은 “우리 오티 때 같은 방이었다”며 회상, 수다를 떨며 리펄스베이엥 도착했다.
해변가에 도착한 두 사람. 그 앞에 위치한 카페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 강수정은 “친구한테 미들 아일랜드 보여주려하는데 너무 더워서 여기로 피신했다”며 웃음지었다.
이어 강수정은 “우리는 27년 친구”라며, 신나게 수다를 떨었다. 특히 강수정은 더운 날씨에도 따뜻한 커피를 마셨는데,강수정은 “난 이상하게 아이스커피 못 마셔, 항상 따뜻한 커피만 마신다”고 했고, 친구는 “27년만에 처음 알았다”며 깜짝 놀랐다.
강수정은 지난 2008년 재미교포 출신 금융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강수정은 시세 80억원이라고 알려진 리펄스 베이에 거주하고 있어 화제를 모았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