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여동생=6인조 걸그룹..하이브 '드림아카데미' 파이널 시작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11.18 12: 19

글로벌 걸그룹 프로젝트 드림아카데미가 탄생시킬 걸그룹은 6인조다.
18일 정오 유튜브 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함께한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라이브 피날레’가 생중계 된 가운데 12000:1을 뚫고 파이널에 오른 최후의 10인이 공개됐다.
필리핀에서 온 소피아, 호주에서 온 에즈렐라, 미국에서 온 라라, 미국에서 온 다니엘라, 태국에서 온 마키, 스위스에서 온 마농, 브라질에서 온 사마라, 미국에서 온 에밀리, 한국 출신 윤채, 미국에서 온 메간이 주인공.

사회자는 “오늘 밤, 꿈을 현실로 만들 연습생은 오로지 6명이다. 이 자리엔 10명이 있지만 6명만이 글로벌 걸그룹이 돼 이 자리를 떠난다. 끈끈한 관계를 이어왔지만 최종 걸그룹 자리에 오를 멤버는 6명”이라고 알렸다.
이들은 투표 50점, 심사위원 점수 50점을 합산한 순위로 데뷔의 등락이 결정된다. 사전투표와 실시간 투표를 진행하며 심사위원들은 댄스, 보컬, 스타성, 태도, 팀워크 등을 본다.
한편, 드림아카데미는 오디션 영상 공개부터 투표까지 모두 소셜 채널을 통해 진행하며 기존 오디션과 차별화된 행보를 보인 바 있다. 위버스는 특히 팬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참가자의 영상을 감상하고, 투표함으로서 최종멤버 선발에 동참하는 동시에 참가자와 소통하는 중심 채널로서 드림아카데미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드림 아카데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