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x라이즈 은석, '트롤: 밴드 투게더' 목소리 연기 [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11.21 11: 14

그룹 레드벨벳 웬디, 라이즈 은석이 뮤직 어드벤처 '트롤: 밴드 투게더'에 캐스팅됐다.
'트롤: 밴드 투게더'(감독 월트 도른・팀 헤이츠,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처스)는 형제 간의 불화로 해체한 최고의 아이돌 그룹 브로존의 완벽한 재결합을 위한 파피와 브랜치의 여정을 다룬 뮤직 어드벤처.
지난 17일(금) 실루엣을 공개하며 엄청난 관심을 모은 ‘K트롤 아티스트’가 21일 베일을 벗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대세 KPOP 아티스트 레드벨벳 웬디와 ‘괴물 신인’ 라이즈 은석.

먼저 '트롤: 월드 투어'(2021)로 영어 더빙, 한국어 더빙 연기를 모두 소화한 레드벨벳의 웬디가 파피 역으로 다시 한 번 시리즈에 합류했다. '트롤: 월드 투어'로 이미 인상적인 목소리 연기를 보이며 관객과 평단 모두의 호평을 받았던 웬디는 이번 영화에서 대세 아이돌 그룹 브로존을 재결합시킬 열혈 팬으로 변신해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지난 9월 싱글 앨범 'Get A Guitar'로 데뷔한 직후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며 괴물 신인으로 등극한 라이즈의 은석은 브로존의 황금막내 브랜치 역을 맡아 100% 이상의 싱크로율을 보여줄 전망이다.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팬들 사이에서도 음색 깡패로 손꼽히는 은석은 '트롤: 밴드 투게더'를 통해 노래부터 연기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차세대 멀티태스커로 등극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K트롤 프로필 역시 K트롤 팀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파피의 키 컬러인 핑크, 브랜치의 키 컬러인 블루 의상을 각각 입은 웬디와 은석은 귀여운 포즈를 취하며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K트롤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한 웬디와 은석은 한국어 더빙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예고하며 팬들을 설레게 한다. '트롤: 밴드 투게더'는 오는 12월 20일(수) 전국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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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니버설 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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