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4' 오현실, 거짓말 의혹 반박 "제보자와 오해..지원금 육아에 사용" [공식입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11.21 14: 01

‘고딩엄빠4’ 제작진과 출연자 오현실 씨가 방송 후 불거진 거짓말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MBN ‘고딩엄빠4’ 측은 “논란 직후 제보자 분과 제작진이 충분한 대화를 나눈 끝에 서로 오해가 있었다는 점을 인지했으며,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입장 표명에 다소 시간이 걸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 17회 방송 내용은 단순히 오현실 씨를 응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방송을 통해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아이들에 관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솔루션을 제안하는 방향으로 제작됐다. 앞으로도 ‘고딩엄빠’ 출연자들의 긍정적인 삶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현실 씨도 “논란과 관련해 제보자 분과 오해가 있었다. 엄마 오현실로서 진심은 아이 셋을 잘 기르고 싶다는 마음 뿐이다. 아이들 앞으로 나오는 지원금은 아이를 기르는 데에 온전히 사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큰 아이를 보육원에서 데려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논란 자체를 불러일으켰다는 사실이 몹시 고통스럽고 죄송하다. 스스로에 대한 반성을 많이 했고 더 나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하 출연자 오 씨 및 제작진 입장 전문
오현실 씨 입장 전문
우선 논란에 관련해 제보자분과 오해가 있었고, 이번 일을 통해 만나는 사람과 상황에 따라서 제가 했던 말이 충분히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엄마 오현실로서의 진심은 아이 셋을 잘 기르고 싶다는 마음뿐입니다. 아이들 앞으로 나오는 지원금은 아이를 기르는 데에 온전히 사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큰 아이를 보육원에서 데려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데리고 있는 두 아이도 잘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논란 자체를 불러일으켰다는 사실이 몹시 고통스럽고 죄송스럽습니다. 방송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반성을 많이 했고, 더 나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고딩엄빠4’ 제작진 입장 전문
이번 논란 직후 제보자분과 제작진이 충분한 대화를 나눈 끝에 서로 오해가 있었다는 점을 인지했으며,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입장 표명에 다소 시간이 걸린 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오현실 출연자에 관한 ‘고딩엄빠4’ 17회 속 방송 내용은 단순히 오현실 씨를 응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방송을 통해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아이들에 관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솔루션을 제안하는 방향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고딩엄빠’ 제작진들은 앞으로도 고딩엄빠 출연자들의 긍정적인 삶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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