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미’ 전현무가 인맥을 언급했다.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LG유플러스 상암사옥에서 U+모바일tv & KBS 추리 리얼리티 예능 ‘서치미’(STUDIO X+U, 스튜디오가온 제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서치미’는 플레이어(게스트)가 ‘진짜 지인’과 지인을 완벽하게 흉내 내는 ‘시치미단’ 패널 사이에서 ‘진짜 지인’을 추리하는 예능이다. 여러 방해 공작 사이에서 ‘진짜 지인’을 찾아내는 데 성공하면 1000만 원이라는 거금이 주어지며, 찐지인 찾기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새로운 추리 예능 장르의 탄생을 알렸다.
전현무는 “요즘 새로운 프로그램을 많이 하는데 ‘서치미’는 조금 이색적이었다. 아무리 새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기시감이 있는데 ‘서치미’는 없었다. 단언컨대 어느 플랫폼에서도 볼 수 없었다”며 “간이 작아서 투자는 하지 못한다. 새로운 프로그램 제안을 받아도 다 하진 못하는데, 전현무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의 프로그램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현무는 “라인이 없다. 정말 무라인이다. 낯설어도 새로운 멤버 조합이 좋다. 곽범, 이은지, 손동표와 호흡이 걱정되긴 했지만 내가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동화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서치미’는 매주 월, 화 밤 12시에 U+tv를 통해 공개되며, KBS2에서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45분에 만나볼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