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문신 조폭, 나에게 90도로 인사...아는 척 후 도망" ('살롱드립2')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11.22 16: 29

배우 유지태가 중량 후 겪은 일화를 전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서는 웹콘텐츠 '살롱드립2'의 16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 가운데, 배우 유지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지태는 드라마 촬영을 위해 20kg가량 증량했다고 밝히자, 장도연은 "셔츠가 터진 적도 있냐"라고 물었다. 유지태는 "액션하면 많이 터진다. 넝마가 된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장도연은 "그럼 못 알아보는 사람은 없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유지태는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다니지 않나. 문신을 한 사람들이 나를 보고 90도 인사를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인사를 받아주고 얼른 도망갔다. 그렇게 인사를 받으니까 어색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지태는 디즈니+ '비질란테' 세계관 내 가장 압도적인 캐릭터이자 ‘괴물’로 불리는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비질란테'는 매주 수요일 2편씩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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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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