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이 비오에게 조언했다.
22일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비오가 왜 여기서 나와? 생전 처음 보는 장근석 & 비오 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어색함을 풀기 위해 사진을 보고 상대방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맞추는 게임을 진행했다.
‘나는 장근석’의 결혼 정보 회사 편이 공개됐고, 비오가 맞추지 못하자 장근석은 정답을 말하며 “듀오를 갔었다. 나는 몇 점짜리인가 그걸 알아보려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생의 선배로서 굳이 얘기하자면 꼭 성공해서 강남에 건물을 사세요. 그러면 하이패스다”라고 꿀팁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번엔 나무위키를 보고 질문을 3가지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근석은 “나랑 공통점이 있다. ‘코 성형 수술 루머가 돌았으나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라고 물었다. 비오는 “제가 ‘쇼미더머니’ 디스전 때 상대방이 저를 디스하는 가사에 ‘코 실리콘을 빼라’ 이런 가사가 있었다. 안 했는데 저한테 그런 말을 해서 기정사실화가 되더라. 코 성형을 한 게”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공감한 장근석은 “비오 나이 때 코 수술을 그렇게 많이 했다고”라며 비오에게 “한 거 같냐”라고 물었다. 비오는 “코가 되게 높으시다”며 동문서답을 했고, 대답을 재촉하자 그는 “저는 잘 모른다”고 했다. 이에 장근석은 “전 안 했다”라며 다시 한 번 더 코 성형설에 대해 일축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장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