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아들 룩희, 좀 생겼다" 자랑..연예계 데뷔는 "NO"('뉴저지')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3.11.25 04: 50

배우 권상우, 손태영이 자식자랑으로 눈길을 끌었다.
24일 'Mrs.뉴저지 손태영' 채널에는 "방송최초 손태영 권상우 부부 QnA! 솔직하게 다 말해드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권상우, 손태영은 실버버튼을 받은 기념으로 QnA를 진행했다. 한 구독자는 "잘생겼다고 소문난 룩희 얼굴 공개할 생각 있냐"고 물었고, 손태영은 "아직은 본인이 원하지 않더라"라고 답했다.

권상우는 "솔직히 저는 공개되든 안되든 별 상관없다"고 말했고, 손태영은 "상관 없는데 본인이 유튜브에 나오는건 사춘기지 않나. 싫대요"라고 전했다.
특히 권상우는 "근데 좀 생겼어요"라며 아들 룩희의 미모를 자랑했다. 손태영 역시 이에 동의하면서 "이분(권상우)처럼 생겼다"고 설명했다.
권상우는 "사춘기때 얼굴이 좀 망가지지 않나. 커가야되니까. 근데 룩희는 지금도 되게 갸름하고 여드름도 잘 안난다"고 말했다. 손태영은 "좀 났다. 여름에 운동할때는 좀 났다. 이마정도에. 딴덴 없었다. 저정도면 없는거다"라고 전했고, 권상우는 "밸런스 좋고"라고 자랑을 늘어놨다.
손태영은 "자랑하시네요?"라고 물었고, 권상우는 "내 자식이니까 나는 다 예쁘지"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손태영은 "잘 커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후 "아이들이 연예계로 데뷔하고 싶다면?"이라는 질문이 나왔고, 손태영은 즉석에서 딸 리호에게 "연예인하고 싶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리호는 "아니요"라고 단호히 답했다.
권상우는 "나도 전혀 그럴 생각 없다"라며 "근데 이런 말을 하실 분들도 있을거다. 한다고 돼?"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자 손태영은 "사람들은 당연히 가겠지 하는데, 여기 왔으니까 얘네들이 하고자 하는걸 했으면 좋곘다. 둘다 아직은 별로 물어보면 '아니'라고 한다. 전혀"라고 현재까지는 가능성이 없음을 알렸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Mrs.뉴저지 손태영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