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정형돈 "순찰 규모 3배 UP..더 큰 웃음 드릴 것" [일문일답]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12.15 13: 44

정형돈이 ‘시골경찰 리턴즈2’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과 엔터TV(Ent.TV)에서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2’는 시골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청정 무해한 시골경찰 라이프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정형돈은 지난 시즌에서 눈치 백단, 호시탐탐 특진 기회를 노리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전했다. 정형돈은 ‘시골경찰 리턴즈’에 대한 매력으로 “시골 감성, 인간미, 삶의 지혜”를 꼽으면서 “제가 오히려 힐링 받는 프로그램”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시골경찰' 정형돈 "순찰 규모 3배 UP..더 큰 웃음 드릴 것" [일문일답]

이하 정형돈 일문일답
Q. ‘시골경찰 리턴즈’ 시즌1에 이어 시즌2도 함께하게 되셨습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다시 한번 ‘시골경찰 리턴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따뜻한 시골의 감성과 제가 경찰로서 도움의 손길이 될 수 있다는 뿌듯함에 저 역시 시즌2를 기다렸는데요. 이렇게 시즌 2로 컴백할 수 있게 되어 제작진과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Q. 시즌2로 돌아오게 된 ‘시골경찰 리턴즈’만이 가진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시골이란 배경이 주는 감성, 넘쳐흐르는 인간미 그리고 삶의 지혜까지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저에게 ‘시골경찰 리턴즈’는 파란 하늘과 넓은 들판을 볼 수 있어서 일을 하면서도 제가 오히려 힐링을 받고 있는 감사한 프로그램입니다.
Q. 시즌2에서 ‘파출소 순경’으로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는 멤버는 누구인가요?
A. 우선 김용만 순경의 매서운 추리력을 눈여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방송 전이라 모든 걸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저희 모두 시즌1 때 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시즌1과 차별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시즌2 첫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A. 시즌2 에서는 한 곳의 파출소에서 3개 면을 관리하고 있어 시즌1 때보다 순찰해야하는 규모가 3배나 커졌습니다. 규모가 커진 만큼 3배의 웃음과 볼거리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뜨거운 가슴과 차가운 머리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최선을 다해 경찰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시민분들 옆에서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 ‘시골경찰 리턴즈’만의 매력을 함께 하시면서 매서운 바람을 조금이나마 녹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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