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박위, 본격 '럽스타그램' 시작..."새벽예배 데이트가 꿀인 이유"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12.25 09: 37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본격 '럽스타그램'을 개시했다.
24일 박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새벽예배 데이트 하면 꿀인 이유. 같이 예배 드리고 성경 읽고 밥 먹고 공원 가서 커피 마셔도 아침 9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송지은-박위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불러일으킨다.

해당 게시글에 연인인 송지은은 "그렇지! 말씀도 먹고 밥도 먹고"라는 댓글을 남기며 화답했고, 이를 본 박슬기와 조혜련은 "럽스타그램", "아름답다 두 사람"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응원했다.
한편, 박위는 ‘위라클(We+Miracle)’이란 개인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50만 크리에이터다. 9년 전, 안타까운 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았으나 절망을 딛고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를 '미라클(기적)'에 빗대어 '위라클'이란 채널을 생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지은은 그룹 시크릿 출신으로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배우로 전향한 송지은은 ‘일말의 순정’, ‘초인시대’, ‘우리집 꿀단지’, ‘애타는 로맨스’, ‘그놈 목소리’ 등에 출연했다.
교회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지난 21일, SNS를 통해 공개 열애 소식을 전해 많은 사람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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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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