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딸바보 근황..슬리퍼만 신고 딸과 '눈사람' 만들기 [Oh!쎈 이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12.25 18: 19

배우 정석원이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한껏 드러냈다.
정석원의 아내인 가수 백지영은 25일 자신의 SNS에 "메리 해피 화이트 크리스마스여!!!!!!! 여보 슬리퍼만 신고 나가써?"란 글을 올려 시선을 집중시켰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슬리퍼에 트레이닝복, 패딩 차림의 정석원과 부쩍 큰 딸 하임의 뒷모습이 담겨져 있다. 두 사람 앞에는 귀여운 눈사람이 서 있는데 부녀가 정답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웃고 있는 정석원의 모습이 인상적.

앞서 백지영은 "크리스마스 파티룩을 입은 딸래미가 그렇게 이쁩디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던 바. 사진 속에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초록색 원피스를 입고 루돌프 헤어 장식을 착용하고 있는 하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정석원은 파티 드레스를 입은 딸이 예쁜지 뽀뽀를 하며 애정을 표현하고 있는 중이다.
백지영이 아빠와 딸의 다정한 순간을 포착한 것.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딸을 향한 정석원의 애정이 드러나 있었다.
가수 신지도 “이쁘지 그럼. 우리 하임이 사랑스럽지”라는 댓글을 남기며 정석원과 딸의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기도 했다.
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정석원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 시즌2에 민서진 역을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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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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