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아름. '재혼 상대' 각종 루머에도 "사랑해 자기야" 굳건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2.25 18: 37

티아라 출신 아름이 각종논란에도 흔들림없는 굳건한 사랑을 전했다. 
25일, 아름이 개인 계정을 통해 연인과의 사진을 게재했다. 
아름은 "사랑하는 내 사랑 훈이 오빠 허리 디스크가 찢어져서 고생중이지만ㅠㅠ 힘내요같이 평생 사랑해 자기야"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전한 상황.

그러면서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에게도 "팬 여러분들도 크리스마스 따스하게 보내시고 남은 연말도 아낌 없이 행복하게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시길 바랄게요 항상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아름은 앞서 지난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해에는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에’ 남편과 함께 출연해 부부 갈등과 심각한 우울증을 토로하기도 했던 상황.
이 가운데 아름은 지난 10일,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렸다. 현재 이혼을 위한 소송 중이며, 마무리되는 대로 남자친구와 재혼을 하겠다는 계획이었다. 이후 아름은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당당한 사랑을 주장하기도. 그러면서 아름은 남편과 이혼 소송을 빠르게 마무리하기 위해서 아이들을 남편에게 보낸 상태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 고백에 아름과 이혼 관련 루머 뿐만 아니라 남자친구를 향한 확인되지 않은 의혹들도 이어졌다. 심지어 아름이 ‘제2의 전청조’와 재혼한다는 추측 글이 올라왔고, 아름은 분노, 그의 남자친구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던 바다. 이후 아름은 재차 루머와 악성 댓글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입장을 전한 상태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아름의 전남편과 관련된 발언 및 아동 학대에 대한 부분은 이혼 소송 중인 당사자의 일방적인 주장이고,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상황이기에 이아름 전남편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법의 판단이 있을 때까지 제3자가 섣불리 상황이나 진실을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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