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시父가 사준 49억 대저택, 관리인만 7명… 태국 신문 1면에 실려” (‘돌싱포맨’)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12.27 08: 10

'신발 벗고 돌싱포맨’ 신주아가 남다른 재력을 인증했다.
26일 전파를 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돌싱포맨)에서는 환상적인 삶을 살고 있는 신효범, 김광규, 신주아가 등장해 ‘돌싱포맨’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사한다.
태국 재벌계의 며느리라는 말에 신주아는 “부담된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준호는 신주아와 과거 드라마를 같이 한 사이라고. 신주아는 “살면서 처음으로 가난한 역할을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준호는 “그래서 부잣집에 시집갔다고”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직접적으로 물어봅시다. 소문으로 익히 들었다”라며 남다른 신주아에 재력을 언급했다. 이상민은 태국에서의 재벌 생활을 물었고, 신주아는 “사실 사는 건 별반 차이가 없는데 조금 더 편하게 사는 건 있어요”라고 답했다.
임원희는 “집안일 하시는 분이 몇 명이냐?”라고 질문을 했고, 신주아는 “상주하시는 분은 세 분, 출근하시는 분은 네 분”이라고 답을 했다. 방 개수가 몇 개냐는 질문에 신주아는 답을 못했다.
신주아는 “제가 집에 있을 때 침실 아니면 거실에만 있다. 잘 안 가니까”라고 답하기도. 노래방이 있냐는 질문에 “노래방은 없다. 노래방은 없고 근데 저희는 밴드를 불러요”라며 남다른 클래스를 자랑했다. 이어 신주아는 “남편 친구 중에 호텔 하시는 분들이 많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주아의 남편은 페인트 회사 CEO라고. 이성민은 재벌 2세로 기업을 물려받아 운영중이라고 설명했다. 신주아는 남편을 보고 “부모님을 굉장히 존중한다. 서로를 향한 존중이 느껴진다”라고 말하기도. 이상민은 신주아의 결혼 소식이 태국 신문 1면에 실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신주아는 저택에 대해 “아버님이 사주셨다. 살고 싶은 집을 몇 개 뽑아왔다. 집에 대한 소개 팸플릿이 다 있다. ‘이 집에 살면 로망이 끝이겠다’ (싶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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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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