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8기 옥순의 나이와 직업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에는 18기 솔로녀들의 자기소개가 그려졌다.
이날 93년생 만 서른 살인 옥순은 직업에 대해 요식업으로 자영업자를 하고 있다며 “손질부터 요리까지 직접 다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형이 딱히 없다는 그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그냥 모든 게 좋아 보이는 편이다. 잘생겨 보이고 멋있어 보이는 스타일. 잘 빠지는 스타일이다”라며 금사빠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취미로는 집에서 영화, 드라마 보는 거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솔로남들은 구체적인 이상형에 대해 물었다. 이에 옥순은 “다정다감하고 잘 챙겨주는 분에게 호감을 느끼는 편이다. 그리고 키 큰 사람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마음에 드는 이성에 대해 묻자 옥순은 “딱 한 분이었는데”라며 간접적으로 영식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 분이 너무 많이 마음에 드는 분이 있어서 다른 분을 생각해 볼까?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저는 직진녀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본 데프콘은 “옥순 씨도 약간 딱 묶어 놓는 스타일이다”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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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