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국씨?" 이미주, 폭풍성장한 김성주子에 리얼 '충격' [MBC연예대상]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12.30 03: 56

  ‘2023 MBC 연예대상’에서 MC 김성주 아들 민국의 폭풍성장을 본 미주의 깜짝 놀란 표정이 포착됐다.  
29일 오후, ‘2023 MBC 연예대상’에서 훌쩍 성장한 김성주 아들 민국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인기상을 소개, 김성주가 아들 김민국과 함께 등장했다. 모두 “민국군이 아닌 민국씨라고 해야할 것 같다”며 폭풍성장한 그를 보며 놀라기도. 미주부터 유병재의 놀란 표정이 포착되기도 했다.

김성주는 “‘아빠 어디가?’는 10년 전 일, 이후 ‘복면가왕’에서 기념으로 초대됐고 오늘도 감사하다”며 아들을 향해 “많이 긴장했다, 알아보시겠나”고 물었다. 이에 모두 “얼굴은 그대로인데 많이 컸다”며 깜짝 놀랐다.
그러면서 2013년 ‘특별상’을 수상했던 아들 민국의 귀여운 모습도 영상으로 재소환했다. 민국은 “이런 천방지축을 믿고 무대에 올려줘서 감사하다”며 민망해했다. 그러면서 민국은 “마이클잭슨의 문워크 보여주겠다”며 춤을 선보였고, 김성주는 “예쁘게 봐달라”며 흐뭇해했다.
이어 쇼 버라이어티 부문 인기상을 소개, ‘놀면 뭐하니?’ 원탑이었다. 주우재는 “원탑으로 받았지만 주주(이미주, 박진주)도 함께한 것”이라 소감을 전했다. 이이경도 “우리 제작진분들도 고생이 많다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얼리티부문 인기상을 소개, 코드쿤스트가 수상했다. 코쿤은 “작년 신인상 긴장했는데 오늘은 아무생각 없었다”며 “인기가 떨어졌다고 느꼈는데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는 작년에 상을받고 처음 책임감이 생겼다, 내년엔 더 열심히 할 것”이라 덧붙였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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