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이 송은이의 회사 신사옥을 방문했다가 부러움을 참지 못했다.
30일 박수홍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요즘 핫한 MZ세대를 만나보았다홍’이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수홍은 ‘개세모’ 촬영을 위해 비보티비 사옥을 찾았고, 김수용, 김인석과 촬영을 진행했다. 스튜디오로 향하는 동안 박수홍은 사옥 곳곳을 보며 “아 부럽다”는 말을 멈추지 못했다.
송은이가 등장하자 박수홍은 반가움의 포옹을 전하며 “너 이렇게 예쁜 건물 지어놓고 왜 말을 안 했냐. 화분이라도 보냈어야 했는데”라고 미안함을 전했다.
사옥을 나온 뒤에도 박수홍은 “너무 잘 지었다”고 건물을 보며 감탄했면서도 “나도 열심히 살았는데”라고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후배 김인석이 “선배님도 좋은 일이 있을 거다”라고 위로하자, 박수홍은 “내가 은이처럼 잘 돼서 너희를 끌어줬어야 했는데 미안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친형 부부를 상대로 횡령 혐의로 고소했고, 현재까지 재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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