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플투 활동? 계약 잘못해 月200 못 벌어… 통장은 0원” 충격 (‘피식대학’)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12.31 19: 37

가수 브라이언이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시절에 돈을 벌지 못했음을 밝혔다.
31일 오후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에는 ‘[한글자막] 브라이언에게 먼지가 묻다’라는 이름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용주는 브라이언에게 “너는 되게 동안이네. 이 형 진짜 동안이야”라며 어려보이는 브라이언의 외모를 칭찬했다. 브라이언은 “성형수술 안했어”라며 자랑스럽게 말했고, 자연산이냐는 질문에 브라이언은 “100% 자연산은 아니고. 시술은 했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주의 옷을 본 브라이언은 개털이 많다고 말했다. 이용주는 “벌써부터 긴장되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튜디오의 청결 상태에 묻자 브라이언은 “화장실에 비누가 없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브라이언은 처음에 ‘청소광’ 유튜브가 잘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브라이언은 “청소랑 관련된 쇼를 아무도 안 볼것 같았다. 그래서 처음에는 싫다고 했다. 첫 에피소드를 보고 ‘청소하는 걸 왜 좋아하지?’(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민수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때랑 비교해서 지금이 더 많이 벌죠?”라고 질문을 했고, 브라이언은 “답을 이미 알 것 같으면 질문을 할 필요도 없지. 플라이 투더 스카이? 통장? 0”라고 답했다.
사기 당한거라는 질문에 브라이언은 “맞아. 사기는 아닌데 자세히 읽어봐야 하는 계약서들에 싸인을 했다. 돈을 벌긴 벌었지만 그냥 일반 알바생 정도? 한 달에 200도 안 됐을걸. 나중에 보니까 마이너스. 그러니까 200도 안되는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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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피식대학Psick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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