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도현이 2023년을 마무리하며 소감을 전했다.
31일 오후 윤도현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윤도현은 사진과 함께 ‘2023년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생각했던것보다 정말 많은일들을 해냈고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열심히 살아온 한해였습니다. 결과보다는 과정안에서 추구해야할것들을 찾았던 값진 시간들이었습니다. 2024를 얼마 남기지않았네요’라며 운을 뗐다.
이어 윤도현은 ‘내년 계획이 채워져있다는 감사와 건강을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자는 다짐과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음악인으로 살기위한 공부를 해야겠다는 결심으로 한해를 마무리합니다. 2023모두 수고하셨습니다’라며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푸르른 자연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윤도현의 모습. 윤도현의 사진을 접한 팬들은 “1년 고생했어요. 내년에도 잘 부탁합니다” “내년에는 더 건강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도현은 지난 8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3년간 희소성 암 위말트 림프종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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