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ONF)의 멤버 제이어스, Mk가 활동명을 변경한다.
1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온앤오프의 멤버 제이어스와 MK의 활동명 변경에 대해 말씀드린다"라며 이와 같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본명으로 활동하기를 희망한 제이어스, MK와 오랜 시간 논의 끝에 24년 1월 1일부터 활동명을 승준(SEUNGJUN), 민균(MIN KYUN)으로 변경하여 활동을 이어나가고자 한다"고 알렸다.
이어 "또 다른 출발 선에 서 있는 멤버 승준, 민균에게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올해도 온앤오프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온앤오프는 지난 2021년 12월 한국인 멤버 전원이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했다. 이후 군백기를 모두 마친 멤버들은 지난 10월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이펙트(LOVE EFFECT)'를 발매하며 활동에 돌입했다.
이하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W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온앤오프의 멤버 제이어스와 MK의 활동명 변경에 대해 말씀드
립니다.
본명으로 활동하기를 희망한 제이어스, MK와 오랜 시간 논의
끝에 24년 1월 1일부터 활동명을 승준(SEUNGJUN), 민균(MIN
KYUN)으로 변경하여 활동을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또 다른 출발 선에 서 있는 멤버 승준, 민균에게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올해도 온앤오프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