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커' 김태훈 "아내와 CC로 만나..첫 눈에 반했다" 최초고백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1.01 23: 07

’동상이몽2’에서 배우 김태훈이 아내와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김태훈이 출연했다. 
결혼 18년차 아빠이자 배우인 김태훈이 출연, 현재 ‘마이데몬’에서 K-조커로 활약하고 있다.  명품 배우인 그는 임형준과 절친사이인 것. 9년 전 ‘앵그리맘’에서 만나 우정을 이어온 것이다.

사실 드라마 ‘마이데몬’ 대놓고 홍보하기 위해 출연했다는 김태훈은 “시원 섭섭함아 이닌 섭섭할 정도로 현장 분위기 너무 좋다”며 “근데 SBS 시청률이 안 좋아 홍보하러 나왔다”며 솔직하게 말해 웃음짓게 했다.
특히 아내에 대해 최초로 언급했는데 그는 공개에 대해 “아내한테 혼날까 걱정이다”며 머뭇 거리더니“대학CC로 만난 캠퍼스 커플이다”고 했다.
더 궁금해하자 김태훈은 “복학 후 연극 준비 중, 분장을 도와주러 온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 그렇게 9년 연애를 했다”고 대답,프러포즈도 먼저 했는지 묻자 “무명배우 시절 결혼은 엄두조차 나지 않았는데 아내가 먼저 달력을 꺼내 이 날에 결혼하자고 먼저 얘기했다”고 러브스토리를 전해 모두를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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