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시母 ♥가득 ‘30첩 밥상’에 감탄 “배를 찢어서 먹어야” (‘A급장영란’)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4.01.03 21: 40

방송인 장영란이 시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3일 채널 ‘A급 장영란’에는 ‘기절초풍 장영란 시어머니 전라도 30첩 밥상 (낙지탕탕이, 꼬막무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장영란 가족은 시어머니 생신을 맞아 아침부터 부지런히 순천으로 향했다. 먼저 용산역에 도착한 장영란은 병원 일이 끝나지 않은 남편을 기다렸다.

이윽고 남편 한창이 용산역에 도착하자 장영란은 “여보 뽀뽀”라며 애교를 부렸고, 한창은 장영란에 입을 맞추며 애정행각을 했다. 이어 장영란이 “예쁘단 말을 안하네”라고 하자 “예뻐요”라고 서둘러 답했다.
순천 시어머니집에 도착한 장영란은 “아니, 할머니 생신이네. 아우 어머니 고생하셨어”라며 상 다리가 부러질 듯한 30첩 반상에 깜짝 놀랬다. 그러면서 시어머니에게 “더 예뻐지셨네. 우리 어머니”라며 며느리로서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장영란은 “어머니 이렇게 또 음식 차려놨으니까. 이거 한 번 써봤더니 너무 좋더라. 종아리 마사지기. 제가 선물로 준비했다”라며 종아리 마사지기를 선물했다.
그러자 시부모님은 며느리 장영란을 위해 낙지를 바로 잡아 낙지탕탕이를 선보이는 등 며느리 사랑을 드러냈다. 장영란은 “우리 어머님과 아버님이 맨날 저를 위해서 늘 탕탕이를 해주신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나온 장영란은 “이런 한정식집은 몇십만 원짜리다. 우리 배를 찢어서 먹어야 된다”라고 연이어 감탄했다. 아이들 역시 “할머니 상다리가 휘어질 것 같다”, “할머니집 자주 와야 할 것 같다”라며 맛있게 먹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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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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