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이 동물복지 개선을 위해 뭉쳤다. 배우 이기우에 이어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인 김민철, 이서빈, 이지온이 함께 공익광고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기우, 김민철, 이서빈, 이지온이 재능기부로 출연한 환경부 공익광고는 동물원이 보유한 동물복지 개선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것. 동물원 허가제 및 동물원 수족관법, 야생생물법 시행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동물, 주인공이 되다’를 타이틀로 ‘삼촌과 조카’편, ‘연인’편, ‘검사관’편 총 3가지의 콘셉트로 구성돼 있다. 앞서 이기우가 ‘삼촌과 조카’편에 출연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훈훈한 삼촌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어 ‘연인’편에 출연한 김민철, 이지온은 사육사를 통해 올바른 방법을 깨닫는 귀여운 커플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가 하면, ‘검사관’편에 출연한 이서빈은 똑부러지는 검사관으로 변신해 동물원 검사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특히 이기우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유기견을 위한 봉사 및 기부활동을 해온 바 있어 더욱 훈훈함을 자아낸다. 소속 배우들까지 공익광고 재능기부로 동물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어 이번 공익광고에 더 큰 의미를 선사했다.
이기우, 김민철, 이서빈, 이지온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이 함께한 환경부 ‘동물, 주인공이 되다’ 공익광고는 지상파 및 공중파, 유튜브, SNS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기우는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으로 첫 사극 도전한다. 새로운 찰떡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으며, 김민철은 드라마 ‘산후조리원’ 속 분위기 메이커이자 엄지원의 오른팔로 활약했다. 이서빈은 웹드라마 ‘일기예보적 연애’ 주연을 맡아 홍일점으로 눈길을 모은 바 있다. 또, 신인배우 이지온은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풍성한 연기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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