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놀뭐’ 이후 모든 예능서 섭외..가족 예능은 절대 NO” 소신 [Oh!쎈 포인트]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01.04 18: 10

배우 김석훈이 가족 예능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3일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에는 ‘김석훈 잃었네.. 초심 잃었네;; 갑진년 맞이 초심 찾기’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석훈은 ‘놀면 뭐하니’ 이후 근황을 전하며 “거의 모든 예능 섭외가 다 들어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스태프가 “‘유퀴즈’ 섭외도 들어왔냐”고 묻자, 김석훈은 “‘유퀴즈’만 안왔다”고 말해 웃음을 ㅇ자아냈다.

이어 김석훈은 예능 출연 계획에 대해 “거의 안 나갈 것”이라면서 자신만의 예능 철학을 밝혔다. 그는 “내가 엄마, 아내, 애들, 집 공개하는 예능은 안한다. 내가 연예인이지 우리 엄마, 아내, 아기가 연예인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옛날에 내가 데뷔하자마자 우리 엄마 방송에 나오라는 얘기가 많았다. 나는 신인 때부터 철학이 있었다.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석훈은 지난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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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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