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일' 매튜 본 감독→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18일 내한 "한국에 가요" [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4.01.04 18: 39

영화 '아가일'을 연출한 매튜 본 감독과 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 등 배우들이 이달 18일 내한한다.
4일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매튜 본 감독과 주연배우인 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이 1월 18일 한국을 전격 방문한다"고 밝혔다. 18일(목)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홍보 차 내한하는 것.
'아가일'(감독 매튜 본,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은 자신의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자 전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된 작가 엘리가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현실 속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2018년 한 차례 한국을 방문한 바 있는 헨리 카빌 이외에 감독과 샘 록웰 등 배우들은 이번이 첫 내한이다. 특히 이번 내한은 매튜 본 감독이 한국 방문을 적극적으로 요청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킹스맨' 시리즈로 국내 도합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관객의 사랑을 받은 매튜 본 감독은 그간 한국 팬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이들은 2월 7일 국내 개봉에 앞서 한국영화 팬들과 다양한 행사를 통해 뜨겁게 호흡할 예정이다.
지난 3일 공개된 영상에서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퍼즐의 정답은 코리아였다”며 “팀 '아가일' 모두 곧 한국에 가요. 1월 18일에 우리 서울에서 만나요”라며 한국 팬들과의 설레는 첫 만남에 대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아가일'은 2월 7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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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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