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회원들이 기안84의 대상을 축하했다.
5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기안84의 대상을 축하하는 가운데 '신인상'을 받은 김대호가 야망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우리가 그렇게 바라던 기안84가 대상을 받았다"라고 축하했다. 이에 키는 "비연예인 최초"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오늘도 비연예인처럼 입고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쿤스트는 "여기에 대상만 3명이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대상뿐만 아니라 신인상, 최우수상 등 8관왕했다"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회사 다니면서 처음 연예대상에 가보니까 축제분위기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대호는 "한 번 해보니까 올해도 참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그럼 다음에도 오프닝 무대 할 거냐"라고 물었고 김대호는 "아니다. 그건 올해까지만 하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김대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박나래는 "주택인데 겨울 잘 나고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대호는 "다행히 동파는 안 됐다"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평소의 루틴을 살려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동이 트지 않는 새벽부터 인왕산으로 향해 눈길을 끌었다.
김대호는 "오늘은 날이 날인 만큼 특별한 바람을 안고 갔다. 내 생애 첫 '연예대상'이니까"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목장갑을 끼고 산에 올랐다. 김대호는 "목장갑이 좋다. 통풍도 잘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통풍이 잘 되면 춥지 않나"라고 물었고 이에 무지개 회원들은 기안84가 대상을 받더니 달라졌다고 칭찬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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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